미르냥님이 보내주셨어요.

 

 

커다란 바나나와 과육들로 가득한 바나나 천국입니다.

 

 

드디어 슈퍼에서 라무네를 찾았답니다 :)

salai님이 라무네냉침이 궁금하시다고 하셔서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는데..........;;

 

 

보이시나요?

이건 정말 뚜껑이 특이하더라구요.

위로 볼록 솟은 아이를 이 파란뚜껑 가운데에 맞춰서 꾹 누르면,

유리로 된 병마개가 병속으로 떨어져요. 그래서 한번 오픈하면 다시 막을수없는..

그니까..냉침이 불가능한 아이더라...이거죠 -0-

 

 

게다가 구멍이 어찌나 작은지 진짜 절반은 흘리면서 꾹꾹 쑤셔넣었어요.

냉침을 하고자........그러다가 이러다가 기포가 전부 빠져나갈거같아서,

그냥 급랭으로 마시게 됐답니다 흑흑

 

 

한병을 전부 부었음에도 요 용량밖에 나오지 않아요.

유리컵의 1/3정도;

 

히비가 들어있나봅니다. 수색이 이쁜 핑크빛을 띄네요.

 

라무네는 일본의 대중적인 사이다라고 하네요.

달콤함은 좀 적고 탄산은 일전에 마신 아사히맥주의 사이다와 환타사이다의 중간정도였어요.

 

이런 아이가 건바나나의 향을 담아 바나나맛 사이다가 됐답니다 :)

 

슈퍼에서 제가 요 아이를 집자, 꼬맹이들이 "엄마~ 나도 이거 사주세요~"라면서 난리쳤는데,

혼자 왠지모를 뿌듯함을 느끼며 랄랄라 돌아왔는데.

진짜 무식함이 죄죠. 수포로 돌아간 사이다냉침땜에 맘이 아파요 흑흑

 

미르냥님, 그래도 참 맛나고 독특한 차였어요

감사합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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